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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미국에서 수련한 진단의학 교수였던 주인공은, 환자를 보는 순간 병을 읽어 내는 진단학의 천재였다. 남들이 몇 주를 헤매는 병명도 주인공의 눈앞에서는 오래 숨지 못했다. 다이그노시스, 그것이 주인공의 첫 번째 삶이었다. 다시 주어진 삶에서 주인공은 의대 실습생으로 병원에 섰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흰 양복의 신과, 검은 액체로 빚은 듯한 악마 발리를 처음 마주했다. 리다이그노시스, 신과 악마가 주인공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 두 번째 진단이었다. 그리고 그 삶은 끝나지 않고 이어졌다. 주인공의 혼은 시간선을 넘어, 칠 년 동안 맞은편 원룸의 여자를 바라보기만 하던 한 남자의 몸에서 눈을 떴다. 과거의 자신은 메이요 클리닉의 교수로 멀쩡히 살아 있었고, 주인공은 그 사람의 이름을 빌린 인턴이 되었다. 공보의 시절 니파바이러스를 막아 훈장을 받았고, 인턴의 몸으로 국내 최초의 수술을 해내며 '천재 인턴'이라 불렸다. 과를 가리지 않고 수술실에 들어가는 주인공을, 병원 사람들은 빅건이라 불렀다. 그러나 주인공의 아버지는 바로 그 손 아래, 수술대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악마 발리는, 죽은 혼을 시간 너머에서 불러올 만큼 주인공의 몸을 원했다. 병원이 통째로 날아가던 날, 주인공은 꿈속에서 신과 발리 사이에 섰다. 모두를 살리는 대가로 발리가 내민 조건은 단 하나, 흉부외과 전공의가 되는 것. 너무 사소해서 망설일 이유조차 없어 보였던 그 거래를 주인공은 받아들였고, 신은 끝내 무거운 눈빛을 거두지 않았다. 신과 악마가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리는 지금, 주인공은 다시 메스를 쥔다. 진단의 천재, 그리고 세별병원 흉부외과의 마카온. 주인공의 다음 진단이 시작된다.

작품 정보

〈마카온;다이그노시스〉는 뱀띠작가님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27일이다.2026년 10월 29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화다.

최근 7일(10/23~10/29) 조회수는 조아라 23 늘어 누적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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