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거부터 시작하는 사내 연애 ; 따로, 또 같이.’는 훙넹넹 작가의 작품 ‘동거부터 시작하는 사내 연애’와 ‘삼각관계에 관한 고찰’의 교차 외전입니다. 완전한 별개의 작품으로 감상 가능하오나, 더욱 풍성한 작품 감상에 도움 되시기에 말씀드립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J 모터스의 스물아홉 살 젊은 사장 안서진과 T 네트워크의 서른 살 젊은 부회장 서지아의 충돌! 기업 대 기업의 협약식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터뜨린 서지아 부회장의 동성연애 발표. 기업의 향방 또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지만. 그에 더불어서 안서진과 연희수, 서지아와 유연서의 연애 또한 각자의 사정으로 파도를 타게 되는데…. * J 모터스와 T 네트워크의 자율주행 AI 개발 협약식. 이미 물밑으로는 진행 중이었지만, 샴페인을 터뜨리는 자리는 오늘이었다. 회장을 빌려서, 플래카드도 걸고. 기자들도 불러서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서명의 한 획마다 사진을 찍히는 자리였다. 서로 서명을 마친 문서도 잘 교환하고, 악수도 하고. 협약식은 멋지게 그리고 뜻깊게 마무리되는 것 같았다. 그런 것 같았다. 서지아의 이 한 마디가 아니었다면. 「기술과 개발 그리고 이를 대중에게 선보이기까지. 가장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로 함께한 제 파트너, T 전자 유연서 팀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차. 아차! 카메라가 있는 이런 장소에서 이런 실수를 해서는 안 됐는데.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인터뷰하는 제 뒤에서 들린 서지아 부회장의 이 말이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서진은 누가 뒤에서 경적이라도 울린 양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볼 수밖에 없었다. 셔터뿐 아니라 녹화 또는 생중계 중이기도 한 기자회견장. 서진은 더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정돈된 미소와 함께 다시금 제 인터뷰를 이어가기는 했지만. 이미 이 상황을 예측 못 했다는 서진의 반응에 더불어, 수상식 소감이라도 밝히듯 애인과의 관계를 심지어 실명으로 밝힌 서지아의 행태는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오늘의 협약식 기사를 거의 덮을 만큼.
작품 정보
〈[GL] 동거부터 시작하는 사내 연애 ; 따로, 또 같이.〉는 훙넹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대시우드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