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실패 시, 스스로 사지를 찢어 자결한다.” “이, 빌어먹을…….!” 강한 마력을 타고난 라줄리, 모종의 이유로 남자인 척 특급 택배 기사로 일하는 중이다. 그러나 느닷없이 원수의 저주에 걸려 책, 아니, 세계 최강의 무기를 강제로 배달하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책을 쫓는 의문의 기사단이 바짝 추격해 오기 시작하고. “펼치셨습니까, 주인님.” 느닷없이 펼쳐진 책 속에서는 웬 미남이 튀어나오질 않나. 기껏 남장 중인 내게 입을 맞추질 않나! “나, 남자끼리! 키, 키, 키스를! 어?” “키스라기보단 가벼운 입맞춤이었습니다.” “아! 널 주우면 다들 나처럼 재수에 옴 붙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저주는 심해져 가고. 이 책을 배송하게 되면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는데…… “택배를 놓고 가면 목숨만은 살려 주지.” “웃기고 있네. 택배기사에게 택배는 목숨이거든?” 저주로도, 전쟁으로도 죽기 싫다. 난 기필코 살아남고 말겠어.
〈기사는 기사인데 택배기사입니다〉은 이야기꾼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네이버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재 연재 중이다.출판은 제로노블에서 맡았다.
네이버시리즈 평점은 9.5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1.4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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