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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결혼식 전에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디프린은 몸을 돌려 이벨린을 응시했다. “난 당신이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을 테니, 당신도 내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 “당신에게 손끝 하나 댈 생각이 없다는 것도 알아둬. 물론 방도 따로 쓸 거고.” 디프린은 고용인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처럼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미리 읊었다. 그런 디프린을 보며 이벨린은 생각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2년 뒤 그와 이혼하겠다고. 기왕이면 위자료까지 왕창 챙겨서. 그러나 이런 이벨린의 결심과 달리, 그와의 관계는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갔다. * * * “왜 이렇게 이혼을 거부하는 거죠? 자존심 때문인가요?” “원하지 않으니까.” “절 사랑하지도 않잖아요!” 디프린이 이벨린의 허리를 감싸고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온몸을 집어삼킬 것 같은 키스였다. 아프게 입술을 깨물고 입 안을 유린했다.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 정도였다. 이벨린이 그의 가슴을 여러 번 세차게 때리자, 그가 겨우 입술을 떼어냈다. “당신이 원하는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거 아닌가. 입술을 맞대고 침실에서 사랑을 나누고.” 빈정거리는 말투에 이벨린이 그를 쏘아봤다. 디프린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벨린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지금 당장 침실로 가지. 원하면 다정하게 사랑을 속삭이며 안을 수도 있어.” “……정말 실망이에요.” “이미 난 당신에게 최악인 남자가 아닌가? 실망이라 해도 별스럽지도 않군.” 디프린이 그렇게 말하며 이벨린의 입술에 다시 한번 입술을 눌렀다. “이벨린. 나한테 이혼이라는 선택지는 없어. 그러니까 당신이 생각을 바꿔.”

작품 정보

〈목표는 위자료입니다〉는 파민쿠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텐북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2년 7월 26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11월 16일, 조아라 2024년 1월 2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40화, 카카오페이지 140화(10월 25일), 미스터블루 140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30일, 봄툰 2024년 4월 30일, 미스터블루 2024년 4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카카오페이지 22,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325.5만, 6.8만, 2,010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5점, 카카오페이지 9.9점, 리디 3.9점(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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