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희수는 필드 PK가 당연했던 게임의 훈훈한 분위기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정사파는 서로 적이라는 명확한 공식이 있거늘, 왜 사이가 좋지? 연애라도 할 셈인가? [파티] 하치즈 : 사파 놈들 다 패고 다녀야 하는 게 강호의 도리임 그러다 우연히 멀쩡한 소리를 하는 정파 쪽 고인물을 만났다. 희수도 제 본캐가 사파 소속만 아니었다면 좀 더 응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왕 생성한 부캐, 유능해 보이는 적대 진영 고인물의 버스를 타는 게 조금이나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희수는 그와 조금씩 친해지고……. [파티] 하치즈 : ㅎㅎㅎ [파티] 하치즈 : 꼭 죽이고 싶은 사파 유저가 있음 이게 무협 소설이었다면 주인공의 귀감 같은 대사라며 박수를 쳤겠지. [파티] 백수가체질 : 혹시..... 그게 누군지 여쭤봐도 되나요?ㅇ.ㅇ; [파티] 하치즈 : 음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파티] 하치즈 : 있어요 추수련에 백영이라고 자신이 게임을 접은 동안 하치즈는 오매불망 희수의 본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칼을 갈아온 모양인데……. 도대체 내가 무슨 원한을 샀길래? 너 누구냐?
〈사파인데요, 정파 버스 타면 안 되나요?〉은 만능강아지 작가의 현대물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파란달에서 맡았다.
태그는 BL 소설 e북, 게임물, 능력수, 단정수, 미남공이다.리디 평점은 4.8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75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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