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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오빠가 도와줄까?” “뭘요.” “네 아빠 빚.” 아비의 실종으로 빚을 떠안게 된 처지? 뭐, 그런 건 아무렴 상관없었다. 개개인의 사정까지 하나하나 뜯어보며 씹고 맛보는 취미는 없었으니까. 그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세상 다 산 것처럼 동요도 없이 서 있는 게 못마땅할 뿐이었다. “보지 한 번 대줄 때마다 100. 어때. 걱정 마, 콘돔은 똑바로 쓸 거니까.” 이건 그저 작은 심술이었다. 저 무심한 낯에 실금이 가는 꼴을 보고 싶어서 뱉은 질 나쁜 농담. “그냥 노콘 질싸하고 돈 2배로 주시면 안 돼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태범의 완전한 패배였다. “정확히 다섯 번 싸셨네요. 제 보지에.” “……그걸 다 세고 있었냐?” “계산은 정확해야 하니까요.” 채은이 낡은 서랍장을 열고 안에서 노트를 꺼냈다. “다섯 번 맞으면 옆에 싸인해 주세요.” “섹스 매너 좆되네.” “감사합니다.”

작품 정보

〈천박한 변제〉는 곽두팔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딤라잇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5년 1월 2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13,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528, 2,421이었다.

평점은 리디 4.0점(1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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