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차원이동 후 10년. 이세계에 소환되어 마왕을 물리친 후 버림받은 성녀 유진아는… “일억이천. 얼른 낙찰해 주세요.” 우연히 발견한 노예 경매장에서 최고가로 마족 포로를 입찰 중이었다. 누구든 홀려 버릴 것 같은 유혹적인 붉은 눈빛을 빛내는 미남이자, (전)마왕군 총사령관 바랏트로부터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 “쓰임이 다했다고 여신에게 버림받고 좌절했어?” “시끄러워!” 진아는 소리를 질렀다. 마왕에게 당했던 복부의 상처가 욱신거리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아주 독한 약이 필요했다. 그러나 바랏트가 약을 향해 뻗은 진아의 손을 잡아챘다. “아프지?” 그의 손끝이 진아의 복부에 닿았다. 간질이듯 움직이는 투박한 손끝은 옷 위로 그녀의 흉터를 덧그렸다. “아프지 않게 해 줄까?” 바랏트는 낮게 숨 쉬듯이 속삭였다. 허리가 찌르르 울렸다. 그녀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담백하게 속삭이는 것이야말로, 악마의 유혹에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이 고통에서 도망칠 수만 있으면…….’ 진아는 홀린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작품 정보
〈버려진 성녀와 마족 노예〉는 앱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잉크어스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11월 27일, 봄툰 2023년 11월 30일이다.2026년 10월 19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9화(10월 17일), 봄툰 29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3년 11월 30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634였다.
평점은 리디 4.3점(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