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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비밀 조직에 강제 취업했다. 부검의 가브리엘은 퇴근길에 마주친 괴한에게 쫓기다 알아서는 안 될 위험한 진실을 목격한다. 가브리엘의 목숨을 구해 준 남자는 ‘암위대’라는 비밀 조직에 들어올 것을 요구하는데. “너무 슬퍼하지는 마. 이거 나름 공무원이거든. 정년도 없어서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어. 승진도 빠를걸?” 볼수록 괴상한 그는 가브리엘과 함께 왕국을 뒤흔든 기이한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느슨한 상하 관계였을 뿐인 둘의 관계는 차츰 깊어져 간다. “구역장님한테 무서운 게 있긴 합니까?” “없어. 난 실패한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걸, 아마?” “…….” “그러니까 내 옆에 딱 붙어 있어. 그러면 뭐든 안 무서울 거 아냐.” 과연 그에게는 목숨이 걸린 비밀을 고백해도 괜찮을까. “가브리엘, 나는 내 마음에 드는 건 절대 안 놓쳐.” 입가를 핥은 클라우스는 선언하듯 말했다. “남들이 괴상하다고 해도 상관없어. 그림이든 강아지든 이름을 붙이고 돌보지. 내 거니까.” “…….” “사람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어. 어떤 이름이 붙느냐는 물론 중요하지. 그렇다고 해서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주물럭거리고 싶은 건 아냐.” 클라우스의 입꼬리가 희미하게 솟아올랐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 게 보고 싶었으면 취향대로 조각상 하나 깎아다 움직이게 만들었겠지. 왜 사람을 붙잡고 있겠어?” 가브리엘은 그의 말을 따라가지 못하고 눈만 천천히 깜박였다. 클라우스는 받치고 있던 가브리엘의 뒷머리를 끌어당겨 가볍게 입술을 붙였다. “하나만 말할게. 도망은 안 돼.” 입술을 떼어 낸 클라우스가 경고하며 웃었다. “그거 빼고 하고 싶은 건 다 해 봐. 난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까.”

작품 정보

〈마이 페어 매니악(My Fair Maniac)〉는 백각기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뷰컴즈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24일, 봄툰 2025년 8월 28일, 조아라 2025년 10월 27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06화, 봄툰 137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24일, 봄툰 2026년 2월 5일, 미스터블루 2025년 7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 봄툰 1 늘어 누적 3.3만, 120이었다.

평점은 리디 4.8점(669명), 카카오페이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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