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서울에는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다. 암흑천지가 되어 버린 도시에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그 시각, 잠들어 있었던 이결은 꿈속에서 정체 모를 추격자에게 쫓기게 되고 죽어야만 깨어날 수 있는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 이결은 무언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꿈속에서 난 상처가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그날 이후로 이결의 꿈속엔 모르는 남자가 찾아온다. 찾아온 것뿐 아니라 그를 멋대로 주무르고, 입을 맞추며 희롱을 일삼는다. 이결은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엔 자꾸만 그를 마주하게 되고, 그에게서 '자신을 기억해 내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듣게 되는데……. 혼란스러운 이결을 앞에 두고 남자는 말했다. “곧 다시 만나게 될 테니까.” 하지만 그 만난다는 게. “저는 앞으로 명리학 개론 및 풍수지리학을 담당하게 될.” 이렇게 만난다는 건 줄은 몰랐지. “지국천이라고 합니다. 꿈속의 남자가 현실로 나타났다. 그것도 이결이 재학 중인 동양학과의 전임 교수로. 인간일 리도 없고, 인간인 ‘척’도 하지 않으려는 이 기묘하고 뻔뻔한 남자는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던 이결의 인생을 통째로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 * * 외전 1. 교수와나(敎數臥裸) 내 애인이 전임 교수라니! 돌아온 일상, 완벽한 나날 중 딱 하나의 오점을 꼽으라면, 그건 바로 연인이 전공 교수라는 것. 아니, 그래도 말입니다. 교수님. 과제를 이 따위로 내면 저(희)보고 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사랑이냐, 학점이냐. 마냥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엔 얄미워 죽겠고, 미워하기에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연인에게 (진심으로) 토라진 이결은 결국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고 마는데……. 화가 난, 그래서 (불경하게도) 섹시한 지 교수의 사랑이 넘치는 개인별 맞춤 교습 시간. 외전 2. 다공일수(多攻一受) 국천이 갑자기 현대 문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스탑’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서 능청을 떨어댈 때는 언제고, 부쩍 인간들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그의 변화는 환영할 만한 일이긴 하지만 정작 자신을 소홀히 하는 것 같아서 이결은 못마땅하기만 한 와중, 때는 윤달(閏月). 하늘의 눈조차 피해간다는 이 시기에 귀들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빙의가 된 이결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국천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야 만다. 제 팔자 제가 꼰다고 했던가. 이로 인해 이결은 무시무시한 벌을 받게 된다. 그 벌이란 무엇이냐? 무려 4명의 지국천과……. 외전 3. 천년가약(千年佳約) 1, 2부 아무래도 이결의 상태가 심상찮기에 주작을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죽부인으로 시작된 '부인 논란'에 이결은 국천에게 '우리는 아직 부부 아니고 애인'이라며 폭탄선언을 던진다. 국천은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조만간 연인과 정식으로 혼례를 치르기로 결심하는데……. 한데, 문제가 하나 있다. 이결의 모친이 멀쩡하게 살아있지 않은가? 주작 말이다. 결혼 전에 주작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지 않겠냐는 영림의 말에 결국 그녀와 한 번은 만나야 하는 운명이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그러나 정작 주작과 만난 건 국천이 아닌 이결이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주작과 그녀를 통해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사.

작품 정보

〈음마〉는 SEOBANG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비터애플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 늘어 누적 1,361이었다.

평점은 리디 4.4점(333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