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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성실한 K-직장인 서은호와 하드 워커 현경묵 상무님의 연애 이야기. 가늘고 길게 살아남아서, 정년을 꽉 채워서 퇴사하고 싶은 직원과 일에는 냉철한 임원이 치열하게 일하는 회사에서 만나, 서로를 인식하고 마음에 담아가는 과정. 두 사람은 어떻게 연애했을까? 두 사람에겐 어떤 인연이 있을까? 세상이 각박해서 더 응원하고 싶은 로맨스. “목감긴가요? 스카프를 칭칭 감았네요?” 신입 임원이라서 질문이 많으시네. 잘못 걸렸어. 눈에 띄지 말자. “아뇨. 목감기 예방 목적으로 이렇게 하고 다닙니다. 어렸을 때 편도염 때문에 수술을 받아서 인후 부위가 내외부 온도에 민감해서요.” 이런, 내가 봤던 그 꼬맹이가 맞네. 서은호. “내가 누군지 혹시 아십니까?” 경묵이 은호를 지그시 내려다봤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꼬맹이 서은호를 찾으려고 애썼다. “오늘 처음 뵙고, 21층이 눌러진 걸 봐서, 새로 오신다는 상무님이실 것 같아요.” 기억력은 나쁜데 눈치는 빠르네, 서은호. “현경묵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서은호 대리.” 경묵이 손을 내밀었다. 억지로 눈웃음을 짓는 얼굴에서 꼬맹이 서은호의 눈매를 찾았다. 임원이 나에게 부탁할 일이 있을까요? 서은호의 손이 느렸다. 악수하기 싫거나 아니면 사회생활 좀 뻣뻣하게 하나 보네, 서은호. “처음 뵙겠습니다, 상무님. 회계팀 대리, 서은홉니다.”

작품 정보

〈내 옆에 있어〉는 은차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20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15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0 늘어 누적 1.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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