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건 치료일 뿐이야. 그대의 이능은 살과 살을 맞댈수록 강해진다고 들었어.” 전쟁에서 패해 볼모로 끌려온 유리아, 이제는 훌쩍 커 버린 황제 레이몬드와 재회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는 냉철하고 차가운 황제였지만, 유리아는 그가 행복하길 바랐다. 시한부로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제게 그는 감히 바라서 안 될 머나먼 존재였기에… 그가 기억을 온전히 되찾기 전 떠나려고 했지만, 이 남자는 왜 자꾸 나에게 다정하게 구는 걸까. 한낱 치료제, 볼모가 아닌 여인으로 대해 주는 이 남자가 점점 욕심났다. “유리아는 쓰임을 다했어. 계약서를 파기하고 죽여 버려야겠군.” 황제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날, 이런 말을 듣기 전까진… 뼈아픈 배신에 이대로 있을 수 없다 생각했는데, “어딜 노리는 거야. 여길 찔러.” 심장을 찌르라는 그의 눈빛은 반쯤 미쳐 있었다. 얼핏 들으면 다정했지만, 그 속은 짙은 소유욕으로 넘실거렸기에, 그녀는 끝내 들고 있던 검을 놓쳐 버렸다.
작품 정보
〈시한부 치료제는 이만 떠나 드릴게요〉는 챠밍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티라미수다.
평점은 리디 4.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