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엉망인 채로 내 차에 뛰어들어서 길바닥에서 주웠어.” 위험에 처해 기억까지 잃은 가현은 그에게 그 정도의 존재였다. 기억을 잃은 그녀가 매달릴 곳은 잔인할 정도로 매서운 눈매에 고압적인 태도의 그뿐이었다. 기억상실로 힘겨운 트라우마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가현은 뻔뻔해 보여도 살기 위해 매달렸다. “이 불안한 머릿속을 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잊게 해줘?” 노을빛을 받은 냉정하게 잘생긴 그의 얼굴에 하데스가 겹치는 환상을 본 것 같았다. “사라지게…… 해주세요.” 그녀는 위험한 그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늪으로 걸어 들어갔다.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남자에게 길들어 사랑에 빠진 가현의 운명은 가혹했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내가 아니라 내 몸이 필요하겠지. 말 같지 않은 사랑 따위 운운하지 마.” “만약… 네가 내 여자가 되면… 죽어서도 나한테서 못 벗어나.” 인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악연이었다. 이미 길들여져 각인된 마음이 악연까지 잊혀질 수 있을까.
작품 정보
〈길들여지는 밤〉은 정윤신[푸른밀담]·푸른밀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마트빅이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9월 23일, 봄툰·미스터블루 2023년 5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1화, 카카오페이지 81화(10월 25일), 봄툰 47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 2023년 11월 20일, 네이버시리즈 2023년 8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00,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127만, 988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0점, 네이버시리즈 9.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