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서도헌(수): 난데없이 들이닥친 재앙의 원인이 되었다. [당신은 재앙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죽지 않으면 재앙은 멈추지 않는댄다. '...' 물론 나 혼자라면 배째라 '니들 알아서 하셈'하고 살아갈테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이 있었다. [당신이 죽는 방법은 영웅을 육성하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는 결국 사랑하는 여동생을 지키려, 자신을 죽여줄 '영웅의 재목'을 찾아가는데... 웬 꼬마? 백서휘(공): 난세의 영웅이 될 재목. 어린 나이에 부모가 목전에 살해당했다. 그 후 조폭에게 끌려가 불법 노동 현장에 종사했다. 불법 노동 현장에 종사하던 어느 날, 예고 없이 대격변이 들이닥쳤다. 사람들은 저마다 살겠다고 도망쳤고 끝내 그곳에 남겨진 건 나 하나뿐이었다. 눈앞에는 육중한 재앙종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놈이 나를 직시했다. “…” 아아. 이 비루한 인생도 마침내 종말을 맞이하는구나. 체념한 채 죽음을 받아들이려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스각! 눈 앞을 가로막던 재앙종이 무참히 도륙당했다. 검붉은 혈흔이 날리고 거대한 육신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일어나. 너 하나 챙겨줄 시간 부족하니까." 가면을 쓴 남자가 손을 뻗어왔다. 그 손은 가차 없으며 목소리조차 차가웠다. 마치 방금 자신이 무엇을 도륙했는지조차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나는 한참이나 그 손을 바라보았다. “…” 마침내 그 손을 잡았을때. 세상에 미세한 균열이 일어났다. '...아.' 고작 한 사람 따위를 구원하는 것 만으로, 허울 뿐이던 나의 세계에 꽃이 피어올랐다.
작품 정보
〈제가 대재앙의 뿌리라고요?〉는 롄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0월 24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2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조아라 5 늘어 누적 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