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기를 만들어 줄게]의 연작! 온화하고 우아한 레이디의 귀감인 마리안느 르블랑. ‘오즈 만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뼈 때리는 비판에 크게 충격 받는다. “이 작가, 좀 질리지 않나요? 클리셰도 뻔하고. 현실감도 없고.” 이대로 안 팔리는 작가로 굴러떨어질 수 없다. 마리안느는 생전 처음 ‘어른스러운 연애물’을 쓰기 위해 가면무도회에 참석하지만, 그만 미약 유통에 휘말리고 만다. 심지어 미약 때문에 사고 치기 직전까지 간 상대는 바로……. ‘왜? 왜 전하가? 내가 왜 전하한테?’ 황태자인 루키우스마저 마리안느와의 키스 때문에 약 효과가 옮아버리고. 약 효과를 없앨 방법은 두 가지. 소소한 스킨십으로 약효가 사라지길 기다리거나. 아니면 합방해서 한방에 끝내거나! 황태자 전하와 백작 아가씨의 간질간질한 동거 생활이 그렇게 시작하는데……. 말없이 문 너머에서 서 있는 상대를 향해, 루키우스가 나직하게 애원했다. “……마리안느. 제발.”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다’했던 여자 아닌가. 언젠가 후회할 일을 서로 만들지 않는 게 최선이었다. 그리고 만약 지금 문을 열면 분명히 후회하게 될 것이다. -……루카. 분명히 문 너머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가늘고 작았다.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에 지워질 정도인데도, 듣는 순간 루키우스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저도, 지금, 너무 힘들어요……. 그 물기 어린 애원에 지금껏 잘 버텨온 이성이 무너졌다. 문지방 너머 마리안느 르블랑이 그를 발긋해진 얼굴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팔을 끌어당겨 어느 순간 벽에 밀친 것도 기억이 먹먹했다. 아랫입술을 피가 나도록 깨물고, 그 여린 입 안을 괴롭히는 게 고양감을 자극했다. “입 더 벌려, 마리안느.” “아, 으응.” 마리안느도 자신이 이런 소리를 낼 수 있을 줄 몰랐다. 다리를 애무하는 그의 손을 타고, 가느다란 애액 한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루키우스가 무릎을 꿇고, 애액을 핥아 올리는 순간 모든 게 무너졌다.
작품 정보
〈전하, 이건 그냥 소설이라고요 [19세 완전판][특별외전 독점]〉은 마라맛슈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JHS BOOKS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3일, 미스터블루 2026년 4월 1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53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4월 1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3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313,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14.3만, 528이었다.
평점은 카카오페이지 10.0점, 리디 4.4점(265명), 원스토리 4.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