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용사님, 축복을 받으시면 하늘이 주신 힘이 깨어날 것입니다." 시체 이백 구 위에서 눈을 떴다. 사람들은 나를 용사라고 불렀고 경비병들은 땔감이라고 불렀다. 나를 이 세계로 끌고 온 이유는 하나였다. 제국의 결계를 돌릴 배터리. 고통이 그대로 출력이 되는 회로에 꽂혀 몇십 년 동안 천천히 타들어 가는 것, 그게 '손님'의 일이었다. 그런데 나는 보안 연구실 박사과정이었다. 뜻도 모르고 통째로 외워 쓰는 마법, 수백 년 동안 덧대고 덧댄 기도문. 내 눈에 그건 구멍투성이 레거시 코드였다. 집에는 나밖에 없는 아버지가 기다린다. 그러니 순순히 탈 생각은 없다.
작품 정보
〈땔감으로 끌려왔는데 순순히 탈 생각 없음〉은 뚜루뚜삐비빕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노벨피아 2026년 10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노벨피아 27화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노벨피아 305 늘어 누적 32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