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면 나한테 빚진 거로 쳐.” “빚?” “나중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네가 나를 좀 도와주든가.” 고등학교를 돌연 자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최송하가 9년이 지난 어느 날 나타나 도움을 청한다. 어린 시절 농담처럼 던진 빚 이야기였지만 꼭 그러겠다고 결심했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가 베푼 작은 선의를 잊은 적 없었기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남동 부동산 갑부’ 살인사건의 용의자, 최영훈. 그리고 그의 아들 최송하. “저는 감형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변호사님. 죄를 지었으면 감옥에 가야죠. 아버지가 죽였다면 왜 죽였는지, 그 마음이 뭐였는지 그것 하나만 알아봐 주세요.” 조금은 이상한 변론 의뢰.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피의자의 이익을 위해 거절해야겠지만, 도저히 거절하기가 힘들었다. 반지르르한 까마귀를 닮아 매력적인 최송하, 그를 도와 살인의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 그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며 떠오르는 추억과 감정들. 이번엔 내가 너를 꼭 도와줄게.
〈까마귀 눈썹〉은 5月 돼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윈썸에서 맡았다.
태그는 능력남, 능력녀, 동정남, 동정녀, 법조계이다.리디 평점은 4.6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498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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