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킬리언 오르베니아 헤센노바. 괴물 대공으로 알려진 그가 청혼서를 보내왔다. 엘리는 이복자매 대신 대공령으로 보내어진다. 흉한 외모와 광포한 성정으로 널리 알려진 대공이지만, 그녀에겐 이 혼약을 피할 수 있는 방법도, 힘도 없었다. “왜, 또, 울지. 바라는 대로, 해주지 않았나.” 하지만 막상 겪어본 대공은… 생각보다 상냥한 것 같다? 변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대공이 엘리에게 배정해 준 호위 기사, 헤이든 틸트. 그는 엘리가 살면서 본 누구보다도 잘생기고 훌륭한 외양을 가진 남자였다. 사르르 웃음이라도 흘릴 때면 저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겨 홀린 듯 바라보게 될 만큼. “자, 자꾸 이러시면 안 되잖아요. 틸트 경은 대공님의 기사고… 전…….” 그러나 얼굴과 달리 이 남자는 이상했다. “제가… 부인께 발정이 날 대로 난 상태라.” 아니, 이상한 수준이 아니라 미친놈이었다. 주군의 여자에게 집적거리는 기사라니? “부인께서 먼저 절 유혹할 기미가 전혀 안 보이시니…….” 게다가 주군의 약혼녀인 자신을 저 작자는 왜 자꾸 부인이라고 부르냐고! 그는 나른하게 눈을 내리깔며 그녀의 시선을 붙잡아왔다. “아쉬운 쪽이 먼저 움직이는 수밖에.” “자, 잠깐! 기사의 명예를 생각하세요!” 기사의 명예고 뭐고 그는 허리춤을 풀며 웃었다. “이제 더 친해질 시간 아닙니까.” 그는 이에 따를 후폭풍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보였다. 오로지 그녀를 삼킬 수만 있다면. 괴물 대공과 호위 기사. 그 사이에 휩쓸린 엘리의 생활은 점점 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결국 엘리는 임신한 아이를 숨기기 위해 도망치기로 결심하는데…….
〈괴물 대공과 호위 기사〉은 고티티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리디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필연매니지먼트에서 맡았다.
태그는 고수위, 냉정남, 몸정>맘정, 서양풍, 서양풍 로판이다.리디 평점은 4.1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151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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