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도회장에 갔다가 늙은 후작의 눈에 들어 후처로 찍힌 에스터. 결혼식 날까지 정조대를 차고 젊은 집사 러스티에게 신부 수업을 받게 되는데……. “내 말을 잘 들으면 첫날밤에 소박맞는 일은 없게 해드리죠.” 러스티는 싱긋 웃으며 에스터의 대답을 기다렸다. “보자, 보자…. 아가씨 잘 못 먹고 살았나 보네? 젖탱이는 그나마 커서 다행인데 몸이 전체적으로 말랐어. 엉덩이는…, 뭐 살 좀 찌우면 될 것 같아. 영감도 마른 편이라 뼈가 부딪히는 건 싫어해요. 오늘부터라도 좀 먹고 살 좀 찌우자고요.” “이…, 이게 무슨 교육이에요!” “제 임무는 아가씨를 후작 각하에게 어울리는 신부로 만드는 거랍니다.” 러스티는 당황해서 얼굴이 새빨개진 에스터를 향해 씩 웃었다.
작품 정보
〈정조대를 찬 아가씨에게〉는 펠로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