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1999년 겨울, 세기말의 불안과 IMF의 흔적이 남아 있던 서울. 낮에는 용산 전자상가에서 일하고, 밤이면 천리안에 접속하던 스물셋 한민우는 ‘Echo’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얼굴도, 목소리도 모른 채 오직 문장으로 이어진 두 사람은 어느새 현실보다 더 깊은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그러나 1999년 12월 31일, 처음 만나기로 한 약속의 밤 이후 그녀의 흔적은 갑자기 사라진다. 《사이버 러버》는 느린 모뎀과 푸른 CRT 화면 너머에서 시작된 사랑, 기다림, 상실,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한 사람의 기억을 그린 세기말 감성 장편소설이다.
작품 정보
〈사이버 러버 (Cyber Lover) : 푸른 화면 너머의 너에게〉는 윤새벽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유페이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