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귀족 영애에서 빈민가 생존자로 전락한 벨라. 눈을 떠보니 살벌한 북부 공작저의 ‘암살 겸용 스파이’로 팔려 와 있었다. 임무는 간단했다. “가까이 붙어서, 흔들어라.” 문제는 그 대상이 지난 십 년간 마족을 가장 많이 베어 넘긴 제국 최고의 헌터, 공작 에드릭 발테른이라는 점이었다. 초상화는 사기였다. 실물은 사람의 판단력을 마비시킬 정도로 치명적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이 남자... 처음부터 벨라가 ‘마족혼혈’ 이라는 정체을 숨기고 들어온 걸 다 알고 있었다! 들킨 걸 알았으면 튀어야 하는데, 독이 든 접시가 나오면 기가 막히게 찾아내고, 암살자가 나타나면 화병으로 뒤통수를 정확히 가격하며, 위기의 순간마다 뻔뻔하게 제 값을 부르는 벨라. "공작님, 저 지금 굉장히 유능한 시녀 아닙니까?" "그러게. 도망칠 생각만 안 하면 완벽한데." 도망치려 할수록 목줄처럼 꽉 조여오는 전속 시녀의 자리. 속고 속이는 살벌한 감시 속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어째 점점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데……. "제 생존 본능이 공작님 얼굴 앞에서 자꾸 과격하게 작동해서 말이죠." "그럼 내 눈앞에서 더 과격해져 보든가." 과연 벨라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아니면 이 위험한 남자의 미모에 완전히 발목을 잡히고 말까?
작품 정보
〈마족헌터의 전속시녀〉는 홍조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유페이퍼다.
평점은 원스토리 5.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