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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현대물 하극상 리맨물 연하공 계략공 능욕공 존댓말공 #연상수 #반항수 #까칠수 #하드코어 #고수위 #시리즈 #벽낀수 #굴림수 #벽고물 1. <벽에 끼인 김 과장> 中 “아, 삼십 대 후반 아저씨 엉덩이치곤 너무 기분이 좋네요.” 정신을 놓고 신음하던 김 과장의 눈꺼풀이 바짝 치켜 올라갔다. “어, 어떻게, 알…….” 자신이 삼십 대 후반이라는 걸 어떻게 알고 있냔 말이다. 설마 진짜로 같은 회사 사람은 아니겠지? “어떻게 알았냐고요?” “서, 설마…….” “제가 아는 분하고 목소리가 많이 비슷한 것 같아서요.” “다, 당신 누구야!” 아랫입으론 박 사원을 꽉 머금고 있으면서, 제법 앙칼지게 쏘아붙였다. “그건 제가 묻고 싶은 말인데요.” “뭐, 뭐…….” “직장이 어디세요?” 김 과장의 입술이 금붕어처럼 뻐끔거렸다. 다니고 있는 회사 따위, 말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김 과장이 침묵하자, 박 사원은 씩 입꼬리를 끌어 올리며 허리를 흔들었다. “여기쯤인가?” 2. <공중변소 김 과장> 中 까마득한 어둠 속, 짐승의 눈동자 같은 두 개의 점이 서늘하게 번득였다. 저 눈을 어디서 봤더라. 쾌락에 젖어 허덕이며, 김 과장은 남자의 얼굴을 골똘히 들여다봤다. 어둠에 익숙해진 김 과장의 시야가 장막이 걷히듯 서서히 밝아졌다. 어렴풋이 남자의 턱선이 보일 때쯤, 남자는 김 과장의 목덜미를 억세게 움켜쥐었다. “어딜 그렇게 보는 거죠? 김 과장님.” “크윽……!” “설마.” 남자는 김 과장이 도망치지 못하게끔 목덜미를 단단히 틀어쥐고서, 자신의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내가 보여요?” 김 과장은 남자의 얼굴을 멍하니 올려다보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 눈, 코, 입. 전부 알고 있었다. 김 과장은 비로소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3. <워크샵에 간 김 과장> 中 “숨 참아.” “읍……!” 이내 인정사정없이 뻑뻑한 아래를 들쑤시기 시작했다. 박 사원은 김 과장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으며 속삭였다. “이걸 어쩌나. 강 사원도 김 과장님처럼 닳고 닳은 걸레는 싫어할 텐데요.” “극, 읍, 긋……!” “그거 알아요? 김 과장님은 이미 내 모양대로 벌어졌어요. 다른 놈이 쑤셔봤자 헐겁기만 할 거예요.” “긋, 읏, 그읍……!” “다시 말하자면, 여기는 내 전용이라는 거죠.”

작품 정보

〈김 과장 수난 일지〉는 최대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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