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회사에서 퇴사한 겨울은 무작정 강원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자연은 너무나 광대했고,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곳이었다. 거센 눈보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겨울은 뒤에 오던 차와 가볍게 추돌한다. 그리고 그 차에 타고 있던 남자가 옛사랑 발렌타인이었단 걸 알게 된다. 눈보라가 심한 탓에 돌아가지도, 앞으로 가지도 못하는 두 사람. 결국 발렌타인의 차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 묵혀두었던 마음을 확인한다. 그들이 보낸 한낱 겨울밤은 겨울의 그간 설움을 모두 씻겨 주는 것 같았다. 발렌타인은 여전히 다정했고, 입 안 가득 코코아를 머금고 있는 것 같다. 겨울은 이제 전혀 겨울이 춥지 않다.
작품 정보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는 구열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