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금수저 홍여울은 근심 걱정이 없다. ……없었다. 얼마 전까지는. “요즘 가슴이 답답하지? 가만히 있어도 화가 울컥울컥 치밀고, 숨이 막 꼴딱꼴딱 넘어갈 것 같지? 그게 다 속에 울화가 쌓여서 그런 거야.” 잡상인 할머니도 알아차릴 만큼의 울화는, 강무결. 이름조차 완벽하게 재수 없는 한 남자로부터 시작됐다. 취직 생각 없던 여울에게 느닷없이 본부장 직함과 함께 강무결 팀장이 세트로 주어졌다. 홍여울을 어엿한 사회인으로 만들라는 회장님의 미션에, “감히, 이딴 걸 내 앞에 들이밀어!” “꺄아악!” 그는 본부장의 보고서를 내팽개치고, “필사하세요. A4용지 20장. 앞뒤로 빽빽하게.” 깜지 숙제를 내는 악랄한 팀장이 되었다. 무결의 횡포로 눈물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여울의 눈에 연필이 들어온 건 운명이나 다름이 없었다. 잡상인 할머니에게서 구매한 소원을 들어준다던 영험한 연필. 그래, 저게 있었지. 홀린 듯이 연필을 깎아낸 여울이 무아지경으로 무겸에 대한 험담을 종이 위에 늘어놓았다. ‘강무결레 새끼 발정남?’ 악플이 무지개반사 되어 제 몸에 새겨질 줄도 모르고….
작품 정보
〈악플 무지개반사 당함〉은 죄송한취향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몽블랑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6월 19일이다.
평점은 리디 4.5점(5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