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몰락한 가문의 삼남인 오현은 무책임하고 탐욕적인 가족들을 위해 은전 두 냥에 몸을 팔게 된다. 정체를 숨긴 채 오현의 하룻밤을 산 것은 비조국의 공주인 문효옥이었다. 처음으로 여인을 접한 외로운 오현은 신비로운 여인 효옥에게 빠져들고야 마는데…. *** “네 나이가 몇이더냐?” “올해 스물하, 하나입니다.” “그래? 아주 어리지는 않구나.” 그 말이 어찌도 그리 수치스러운지, 오현은 움츠러드는 어깨에 힘을 주었다.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말이 자신에게 무슨 흠이 된다고, 크게 질타라도 받은 것처럼 마음이 요동쳤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이 다음이 무엇인지를 오현이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모든 결정은 오현과는 관계없는 것이었다. 그다음으로 향할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모두 오현의 몸을 지배하고 있는 분의 권리였다. 그는 몇 번 더 오현의 것을 아래로만 문질러 자극하고는 손을 맞닿은 부위에 가져다 대 오현의 것을 쥐었다 놓았다. “크기도 큰 것이 여물기도 빨리 여물었네.” 일러스트: 해사화
작품 정보
〈호랑이 공주〉는 천연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즈엔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3 늘어 누적 1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