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배틀연애 환생 기사남 까칠남 집착남 마법사녀 까칠녀 #집착녀 부부는 전생에 원수라고 했던가…. 그러니 한번 죽고 나면 부부의 악연은 끝인 줄 알았다! 일과나 다름없던 부부 싸움 중 덤프트럭에 치여 남편과 나란히 저승길에 오른 미지. 그녀는 ‘마지엘 벨링턴’이라는 이름의 귀족 영애로 환생한다. 인생 2회차의 노련함이란 이런 걸까. 사랑이라는 징글징글한 감정을 내다 버리고 오직 성공에만 매진한 덕에, 마지엘은 왕국 최고의 술사에게만 허락되는 수석 마법사 자리에 오른다. 그렇게 마법사로서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국운이 달린 중요한 외교 사절에 파견된 마지엘은 회담장에서 예상치도 못한 남자를 마주하게 된다. “카일론 왕실 기사단의 단장, 로지온 시젠하르트입니다.” 빛바랜 백금발과 잿빛이 섞인 벽안. 낯선 외양의 북부 사내. 하지만 그 안에 도사린 영혼은 마지엘이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인 전생 남편 ‘서주완’이었다! 그러나 운명적인 재회의 감격도 잠시. “어쩜 이리도 무방비하지?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이따위로 조심성 없이 구는 건가?” “이건 뭐 만나자마자 지 멋대로만 지껄이네. 죽을래, 진짜?” “다짜고짜 죽을래? 당신이야말로 걱정해주는 사람한테 그게 첫마디로 할 소리야!” 전생과 털끝만큼도 달라지지 않은 싹바가지에 애틋한 대화는커녕 곧장 피 튀기는 입씨름이 벌어진다. 결국 유치찬란한 말싸움의 주제는 환생 후 순결 논란으로 번지고, 자존심을 건 설전은 곧 물러설 수 없는 침대 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는데…. * 로지온이 번개처럼 그녀의 허리를 낚아채 침대 위로 내려뜨렸다. 망설임 없이 여체에 올라타 하반신을 짓누르며 입술을 부딪치려던 찰나, 마지엘이 부유 마법을 시전해 순식간에 상하를 뒤집어버렸다. 푹신한 침대에 보기 좋게 눕혀진 로지온이 가소롭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뭐든 해보라는 눈빛으로 턱짓하는 여유까지 부려댔다. 마지엘은 차가운 미소를 입가에 걸친 채 그의 허리춤에 당당히 올라앉았다. 엉덩이골 사이로 뭉근하게 밀착해오는 빳빳하고 묵직한 부피감. 마지엘은 회음부의 둔덕으로 그것을 꾸욱 짓누르며 입꼬리를 한껏 말아 올렸다. “반응이 아주 빠르시네요, 경?” 엉덩이 밑에서 사납게 꿈틀거리는 분신과 달리 로지온의 목소리는 덤덤했다. “워낙 건강해서.” “검을 휘두르더니 뇌까지 근육이 되셨나? 싸는 것도 빠를 것 같아 몹시 실망스럽다는 뜻인데?” “글쎄. 적어도 내가 맹랑한 마법사 아가씨보단 느리게 쌀 것 같은데.” 판타지물 서양풍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재회물 오래된연인 #운명적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순정남 #까칠남 #능력녀 #직진녀 #집착녀 #순정녀 #동정녀 #까칠녀 #도도녀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작품 정보
〈전생 남편을 환생 남편으로 삼고 싶을 리 없잖아!〉는 일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블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2 늘어 누적 19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