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더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파산. 죽음. 막대한 부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려던 그 순간, 남작 영애 이벨린에게 프러포즈와 함께 다가온 상단주 데릭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줄 그 자체였다. "대체 왜 이렇게 뻣뻣하게 구는 거야! 오늘은 첫날밤이라고! 우린 결혼했단 말이야!" 첫날밤을 끝으로 더 이상 몸과 마음은 열리지 않고, 결국 별채 꼭대기 구석방으로 쫓겨난 그녀에게 햇살 같은 미소로 다가온 그 남자. "이름을 알려주세요..." "론, 다들 론이라고 부릅니다." 이제 이 넓은 저택 안에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을 그때. "난 데릭의 아들을 낳을 거예요. 그러니, 이 집에서 당장 나가줘요." "착각하지 마. 그 아이는 데릭이 원하는 걸 줄 수 없어. 내가 왜 이 집에 남아있는지 이유를 모르는 건가?" "그깟 남작위 따위! 석녀라고 별채 꼭대기로 쫓겨난 주제에! 당장 꺼지란 말이야!" 죽으려고 뛰어든 호수 속에서 이벨린은 사랑을 만나고 구원자를 만난다. "당신의 몸을 열 수 있는 남자는 나뿐이에요." "우리, 도망칠 순 없나요?" Contact :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그 영애님의 마음을 녹이는 남자〉는 오채색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5월 7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3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