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복수 여장 동성애 #능욕 ... <제가 생각하는 [현대판타지]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현대판타지]와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소설을 구상하고 첫 부분을 썼을 때는 휴대폰이 없던 시대였습니다. 워낙 시대 배경이 엣날이라서 좀더 ‘현재’ 쪽으로 시점을 옮기면서 표현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꾸고 싶어서 개정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학폭’이라는 사회적 문제점이 ‘더 글로리’라는 인기작을 탄생시키는 것을 보면서 강간이나 폭행에 대한 처벌을 강렬한 복수와 연결 지었던 게 너무 오래 전이거나 지나치게 앞서갔다는 생각을 하니 괜히 씁쓸한 웃음이 나옵니다. 그건 그거고, 어쨌든 이 소설 이후로 ‘민자영’이나 ‘마주연’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소설과 더 큰 범죄와 맞서는 ‘제우스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소설을 하나둘 내놓았습니다. 한마디로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는 민자영의 말이 그대로 실천되고 있는 셈입니다. 아마도 ‘복수’는 제 소설 줄기 중에서 빠질 수 없는 큰 줄기인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은 ‘마주연’의 이름을 겨우 삽입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사실은 그녀에 대해서도 더 길게 늘어놓고 싶었고, ‘변태교향곡’의 등장인물 중 ‘천수엽’과 같은 인물 몇 명과도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었는데 자칫하면 글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포기했습니다. 끝으로, 엽기적인 내용의 소설이나 영화가 대거 쏟아져 나와 여간한 소재로는 끄덕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졌겠지만, 어떤 분에게는 여전히 ‘읽기 힘든’ 소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품 정보
〈핑키클럽: 복수의 또 다른 이름 (개정확장판)〉은 트랜스보이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