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지금 바로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서, 아래만 벗고 사진 찍어 보내요." 단정한 실크 블라우스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스커트. 대학교 강사 서이연의 우아한 일상은 그 비인간적인 명령 한 마디에 무너져 내린다. 시댁 식구들과의 격식 있는 식사 자리, 식탁 아래로 남편의 바지를 짓밟으며 그녀는 젖어가는 속옷을 갈무리한다.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공포는 어느새 가장 지독한 쾌락이 되어 그녀를 지배하는데……. "아버님, 이번 와인은 향이 참 좋네요." 웃음 짓는 입술 아래로 신음을 집어삼키는 그녀. 완벽한 위선 뒤에 숨겨진, 가장 천박하고 은밀한 기록.
작품 정보
〈침투 : 그녀는 젖었다〉는 가면의위선자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12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7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