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원했고 사실은 네가 싫은 것도 아닌데, 난 이런 취급 받고 못살아.” 대대로 정재계의 거물들이 찾는 무속 집안의 막내아들로 입양된 민정하. 반듯하고 온화한 성품과 사업적 재능을 겸비한 3살 위 형 민지한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하며 자라던 정하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집안의 골칫거리로 전락한다. 정하의 갑작스런 변화 이면에는, 자신이 민 씨 집안의 액막이로 쓰이기 위해 입양되었다는 진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정하는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들에게 이용당했다는 배신감에 분노하고 지한을 밀어낸다. 지한은 돌변한 정하의 태도에 정하를 강제하려 하고, 정하를 되찾기 위해 ‘골칫거리’를 치워버리려 하는데… 재앙 같은 형의 집착에서 벗어나려 했는데 오히려 더 심한 재앙을 불러왔다?! ⓒ해진/앤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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