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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6. 과자집에 감금당하는 방법 (헨젤과 그레텔) [#양성구유 여장공 자보드립 #형제덮밥 빙의 미인수 #연기수] 갑자기 부스럭, 소리와 함께 “흐읏,” 하는 이 숲과 어울리지 않는 야릇한 소리가 짧게 들려왔다. “뭐야?” “쉿.” “설마… 마법사야?” 그리고, 아까의 인영을 자세히 확인하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수풀에 앉아있는 마법사는 주름살이 쪼글쪼글하고 무척이나 추한 외모라 숨어 산다는 소문과 달리, 무척 말갛고 앳된 미인이었기 떄문이다. 게다가, 더 놀라운 건… “하아…” 그가 앉아서 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남자 아니었어?” “아무리 예쁘게 생겼어도 남자 맞아. 게다가 저 아래에…” 그레텔이 손가락으로 아래를 가리키는 곳에는 옷 아래, 다 가려지지 않은 옅은 분홍색의 성기가 살짝 보였다. 그러나 거기서는 나오는 게 없었다. 그곳이 아닌 더 안쪽의 틈에서 맑고 노란 물줄기가 졸졸 흘러나왔다. “대체 뭐야?” “흐음, 그러게.”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두 남매, 아니, 형제의 눈은 먹잇감을 찾은 짐승처럼 흥분으로 반짝였다. “일단 검사를 해볼까?” 5. 지구에서 떡방아를 찧는 방법 (달토끼) [#연기수 미인수 달토끼 떡집주인공 #이사공] “바로 이것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꿀떡의 비법입니다.“ 보호자이자 주인인 성태가 눈짓하자 소파 테이블에 앉아있던 묘월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천천히 무릎을 벌렸다. … 츄웁, 츕- ”흐읏, 응, 그만…!“ 곧 이사실에서는 어울리지 않은 음란한 물소리가 끝없이 이어졌다. 아예 허벅지 안쪽과 동그란 엉덩이를 꽉 잡아 고정시킨 이사는 귀한 약수를 받아마시듯 묘월의 구멍을 혀로 잔뜩 헤집었다. 그럼 움찔거리는 속살은 거세게 떨다 금세 세상 어느 것보다 달고 끈적한 꿀물을 뱉어냈다. 1. 나무꾼에게 잡아먹히는 방법 (원작 : 선녀와 나무꾼) [#연기수 신선수 집착공 나무꾼공 도련님공 #일공일수] “그러고 보니, 이걸 달라고 했지?” 정신을 못 차리고 흐느끼고 있는데 피부에 익숙한 촉감이 느껴졌다. 그도 자지를 조이는 구멍 떄문에 매끄러운 이마에 핏줄이 섰으면서 손에는 어느새 훔쳐 갔던 날개옷을 들고 있었다. 그것도 다른 건 어디다 숨겼는지, 그 중 가장 겉에 입는 투명한 옷만 덜렁 가지고 있었다. “이것만 입어도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있나?” “네? 네, 맞아요.” 아직까지 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의아하게 답하자 그가 픽, 웃더니 몸을 숙이고 귓가에 속삭였다. “그럼 아예 이것만 입고 할까? 자칫하면 날라갈 텐데, 이 꼴로 올라가면 네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 뒤늦게 그의 의도를 알게 된 도화는 맑고 동그란 눈을 크게 뜨며 그를 쳐다보았다. ‘너무 변태같고 좋다…’ 몸이 절로 부르르 떨렸다. 2. 신들의 내기에 희생양이 되는 방법 (원작 : 해와 바람) [#연기수 이공일수 태양신신공 바람신공 집착공 #전생 ] “누가 더 강한 신인지 겨뤄보자!” “그래. 무슨 대결로 할까?” 첫 번째 대결, “저 인간을 더 느끼게 하는 신이 이기는 거야.” “역시… 사실 나도 아까부터 신경쓰이던 참이었는데.” 둘은 서로를 노려보듯 눈을 맞부딪치다 동시에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하늘 아래, 지상에는 아름다운 소년이 길을 가고 있었다. 소년은 주머니를 뒤적이다 기다란 소시지를 꺼냈다. 내리깐 기다란 속눈썹과 새하얀 피부, 그리고 덥석- 작고 도톰한 입술로 동그란 소시지를 한 입에 넣다 버거운 듯 살짝 찡그린 얼굴에 둘은 동시에 아래가 불끈, 솟았다. “어, 얼른 시작하자!” “조, 좋아.” 태양의 신과 바람의 신, 둘 다 아래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서 말했다. 3. 새로 온 가족에게 성교육을 받는 방법 (원작 : 백설공주) [#연기수 여장공 집착공 능글공 교육플 도망 #감금] “스노우 왕자.” “네, 네?” 그러다 앞서 나가던 왕비의 커다란 등짝에 얼굴을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어느새 막다른 공간에 와 있었습니다. “식당은 여기가 아니라…” 성의 구조를 몰라 잘못 길을 들었다고 생각해 자신이 길 안내를 하려 말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못 배운 게 많다지요?” 단 둘이 남게 되자 갑자가 그녀가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걸까요? 처음에는 시비 거는 줄 알았지만, “그러니까 내 친히 성교육을 가르쳐줄게요.” “…네?” 곧 잘못된 편견임을 깨달았답니다. 4. 모두를 위해 탑에 감금당하는 방법 (원작 : 라푼젤) [#연기수 미인수 집착공 짭근 성기사공 모브플 다공일수 #전생] 그를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떻게 위로하고 어떻게 설득할까, 그리고 어떤 모습일까 걱정했지만… 설마 이런 장면을 보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왕자님께 내린 축복은 사실 황금빛 머리카락이 아니라 이 구멍이 아닐까요? 씹, 물이 이렇게 나오는데 싫다고?” “악! 안 돼, 제발 머리칼만은…” “하하. 예뻐서 만져본 건데 겨우 이거 가지고 쫄기는.” 능글맞게 웃으면서도 남자는 원하는 게 있다는 듯 왕자의 잡은 머리채를 놓아주지 않았다. “…” 그 무례한 행동에도 왕자는 이미 많이 당해본 듯 익숙해 보였다. 머뭇거리듯 달싹이던 왕자의 입이 열렸다. “머리카락보다 제 몸이 더…” “더? 똑바로 대답하셔야죠.” “…더, 예쁘다면서.” 결국 체념해 대답하는 왕자에 상대가 히죽 웃으며 머리카락을 잡은 손을 풀어주었다. “맞아요. 그러니까 이 아름답고 고귀한 몸, 자세히 보여주시죠.” 말과 달리 그는 왕자의 몸을 함부로 뒤집고 얼굴을 마주한 채 명령하듯 말했다. “제가 왕자님의 머리카락을 지키고 있으니, 왕자님도 저를 위해서 몸으로 봉사하는 게 이 나라를 위하는 일 아니겠어요?” * 비정기연재입니다! * 미계약작/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연기수 음란 동화집〉은 청정한마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9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8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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