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열람 전 후방주의] 최면 세뇌 #모럴리스 * 본 작품은 진짜 개빻았습니다. 모럴? 상식? 그런 건 이 작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용에 앞서 키워드를 꼭 참고해주세요. 꼭. 공 : 한 규원. 189cm. 정신계열 D급(추정) 각성자 타인의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신 조종 계열 능력을 가진 각성자. 상당히 큰 키에 눈에 띄는 외모를 지녔음에도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왜일까.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모자와 후드를 눌러쓴 채 언제나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그는, 최근 제게 겁도 없이 다가온 과 선배가 조금 흥미롭다. 수 : 백 수현. 176cm. 일반인(비각성자) 군대를 전역한 뒤 졸업까지 2학기 남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복학생. 어린 시절 이능력 사고에 휘말려 큰일날 뻔 했던 이현을 구해준 강 윤범 팀장을 동경해, 그 뒤로 쭉 미등록 이능력자 조사팀에서 동경하는 강 팀장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늘은 그에게 40%의 기회를 허락해주지 않았다. 좋은 인상만큼이나 인성도 훌륭하지만, 사람을 잘 믿고 경계가 없는 것이 다소 흠이라면 흠. 그런데 최근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매번 혼자 겉도는 과 후배 하나가 마음이 쓰인다. 전 세계 인구의 40%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능력자'로 발현하는 시대. 어린 시절 휘말렸던 이능력 사고에서, 강 윤범 팀장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이현은 그때부터 자신의 우상 같은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다. "선배." "……형이라고 편하게 부르라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현은 선택받은 40%에 속하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렇게 이능력이 갖고 싶어요?" "어? 뭐, 그렇지……." 그러나 간절한 마음과 의지만으로 이능력을 각성할 수 있었다면, 이현이 이렇게 속을 끓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형." 그 때, 금속이 마찰하는 소리와 함께 규원이 이현과 눈을 맞추었다. — 팅 "내가 도와줄까?" "도와줘? 뭘……." 이현은 지포라이터를 퉁퉁 튕기는 규원의 행동이 의아한 듯, 그의 손과 얼굴을 번갈아 흘긋거렸다. "집중해야지." 이현의 시선이 제 얼굴을 떠나자, 규원이 이현의 턱을 잡으며 다시 저와 눈을 맞추게 했다. — 팅 또 한 번 울리는 맑은 쇳소리가 이현의 귓가를 울리고. "……어?" 순간 투명한 물에 진한 물감이 떨어지듯, 이현의 눈동자에서 초점이 흐려졌다. "형, 이능력 말이야." 내가 만들어 줄게. 규원이 미리 준비해뒀던 젤을 휑해진 이현의 성기며 구멍 위로 조심성 없이 짜냈다. “아! 차, 차가…….” “가만히 있어.” “읏, 응…….” 규원이 짐짓 엄하게 말하자, 어깨를 한 번 부르르 떤 이현이 맨 살을 타고 오소소 올라오는 소름을 꾸욱 참아냈다. "이, 이거 이상……흣!" 예고도 없이 규원의 긴 손가락 하나가 젤로 범벅이 된 이현의 구멍 위로 쑤욱 들어갔다. "규원아, 이거, 이상……응!" — 팅 파드득 놀란 커졌던 이현의 눈동자가 금속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흐릿해졌다. "형, 잘 들어." "흑, 윽……으응……." — 팅 "이상한 건 기분 좋은 거야." "그게, 왜, 기분……윽!" 규원이 잘게 저항하는 이현의 말을 끊어내며, 손가락을 더 깊게 찔러넣었다. — 팅 "따라해. 뭐라고?" "이상, 흣, 한 건, 기분 좋, 하윽……." 곧이어 규원이 손가락을 하나 더 늘렸다. "아! 아파! 아프……!" 아직 늘어나지 않은 구멍은 손가락 두 개로도 상당히 빠듯했다. 처음 겪은 통증이 동반되자 이현이 몸을 비틀었다. "형." "흐, 윽, 아파……아파, 규원아……." — 팅 통증으로 잠시 이지를 찾았던 이현의 눈동자가 또 다시 울리는 맑은 쇳소리와 함께 초점을 잃었다. 그러자 규원이 부러 두 손가락을 화악 벌리며, 이현의 구멍 깊은 곳을 거칠게 쑤셨다. "악! 아, 그만……!" "대답해야지." 처음 겪는 통증에 이현이 다시 발버둥쳤지만, 이내 위에서 떨어지는 엄한 목소리에 금세 겁을 집어먹는다. "내 말 잘 들어야지. 그렇지?" "으, 응……." 살짝 물기 어린 눈으로 수가 고통을 참으려는 눈을 감고 끄덕거렸다. — 팅 "아픈 건 기분 좋은거야. 뭐라고?" "아, 으……아픈 건, 기분, 흣, 좋은……거……." "그래, 착하지." — 팅 "형, 이능력 가지고 싶다고 했었지?" "응, 읏, 응……." — 팅 "내가 도와줄게." "어, 어떻, 흐윽—!" 규원이 손가락을 하나 더 늘리자, 이현의 몸이 다시 한 번 파드득 떨렸다. "형한텐 이게 있잖아." 젤로 범벅이 된 이현의 내벽이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수의 구멍 안으로 공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갔다. "아흐! 읏, 응!" "내가 형 구멍을 S등급으로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우리 열심히 하자?
작품 정보
〈-〉는 200L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4월 8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