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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 애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 애에게 몸과 마음이 속절없이 끌려들어가는데, 그 놈이 나타났다. 5년 전, 나를 버리고 떠난 잔인한 놈. “형, 왜 자꾸 나한테 거짓말해요.” “…….” “거짓말하지 말아요.” 그건……. “형 지금 슬프잖아요.” “…….” “왜 그러는데요.” 그건 말이야, 재원아……. “아무리 오래된 상처라도 자꾸 찌르고 건드리면 아픈 법이야.” 그냥 그뿐이야. “형.” 부르며 재원이 내 어깨를 감쌌다. 화려한 폭죽에 눈길을 빼앗겨 그 애가 하는 대로 가만히 두었다. 예쁜 얼굴이 내게 할 말이 있는지 가까이 다가왔다. 내 묵은 상처를 들먹이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그런 고리타분한 얘기를 해주려나 싶어 귀를 가까이 대주었다. “XX하고 싶어요, 윤진 형.” 펑! 펑! 대왕 불꽃이 까만 바다 위를 밝혔다. 아니, 어쩌면 내 머릿속을 밝혔는지도 몰랐다. 그 애를 쳐다보니 하늘에 떠 있어야 할 별 두 개가 사근사근 웃으며 나를 향해 있었다. 그 눈을 보니, 지금껏 혼자 궁상떨었던 게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윤진(공, 32세): 대한회사 영업부 대리. 뼛속까지 게이. 첫사랑에 데인 후로 가벼운 원나잇을 지향한다. 그런데 자꾸만 새로 들어온 신입 하재원이 귀여워 보인다. 술이 약한 그 애의 술 선생을 자처한다. 공으로 시작하지만, 수도 가능. *하재원(수, 27세): 대한회사 영업부 사원. 힘들게 취업해 회사에 적응하려고 필사적이다. 예쁘게 생겼으면서 어리바리해서 귀엽기까지 하다. 술이 약해 회사 생활하는데 곤란하다. 수로 시작하지만, 공도 가능. 거북이 연재입니다. 메일 [email protected]

작품 정보

〈술을 가르쳐 준다는 건 핑계야, 사실은〉은 꾸금을맛있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5월 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4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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