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계약작 *오메가버스/달달물 *너무 달콤해서 에스프레소가 필요할지도 몰라요. [우성 알파,다정공,미인공 X 우성 오메가,미인수,도망수] 딸랑. 청량한 종소리를 내며 가게 문이 열리면 사현은 으레 그렇듯 기계적으로 인사를 했다. 가게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분위기는 나긋하고 조용했다. 그랬기에, 뚜벅뚜벅 걸어오는 그의 발걸음소리가 더욱 크게 귀에 박혔는지도 몰랐다. 밤늦은 시각의 금요일. 사현은 손님이 테이블이 아닌 제 앞 바 테이블에 앉는 것을 보며 친절한 얼굴을 했다. “늘 마시던 것으로 한 잔.” 그제야 사현의 시선이 제 앞에 앉은 인물에게로 향했다. ‘와, 세상에.’ 사현의 눈이 동그래졌다. 바 테이블의 넓이만큼 그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었음에도 귓가를 울리는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에 사현이 감탄했다. 포마드로 단정하게 넘겨 올린 백금발의 머리칼과 노란 주황빛의 조명 아래에서도 그의 벽안은 푸르게 빛났다. - *E-mail : [email protected] *Twitter : @chabun_narae
작품 정보
〈달콤한 그대〉는 Cha차분나래bun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9년 5월 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3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