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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베르네스 제국의 황후, 이사도라 알 베르네스. 황제 루시안과는 기억도 나지 않을 시절부터 함께였다. 두 사람의 어머니가 소꿉친구였고, 이사도라의 병약한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유언은 “저 아이가 혼자가 되지 않게 해달라”였다. 그 유언이 두 사람의 혼인을 이루었고, 어린 황제와 황후의 봄날은 그렇게 시작됐다. 하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제국의 정신적 지주였던 선대 황후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그 이면에 감춰진 신관과 황실의 금단 의식. 진실을 밝히려 한 이사도라는 반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황제 루시안은 후궁 세라핀이 건넨 ‘정신을 조종하는 약’에 잠식되어 그녀를 증오하게 된다. 결국 광기 속에서 그는 직접 검을 들어 이사도라를 찌른다. 그 순간 모든 조종이 풀리고, 피 묻은 칼이 그의 손에서 떨어진다. 이사도라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지만 황후로서의 이름은 사라지고, 제국의 기록에는 ‘반역죄로 사망’이라 남는다. 그녀는 이름 없는 여인으로 남쪽 영지에 숨어 살며, 자신을 찾아온 대공 카스티엘 드 네르벤의 조용한 헌신 속에 조금씩 평화를 배운다. 한편 세라핀은 끝내 자신의 질투에 삼켜져 자멸하고, 제국은 황후 없는 왕좌로 황폐해진다. 그리고 몇 해 뒤, 루멜린의 봄 정원에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그녀가 남긴 봄이 아직 살아 있대요.” ★ 본 표지는 미리캔버스를 통해 제작하였습니다. 메일/블로그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woodareun

작품 정보

〈그녀가 남긴 봄〉은 우다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0월 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3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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