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3부작 이야기. -1부: 기원전 7세기 근동 (Near East), 메소포타미아 문명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 판타지. 신(新)아시리아(Neo-Assyria)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제 '아슈르바니팔'이 넘치는 지식욕과 호기심으로 고(古)문헌에 나오는 '전설의 나라'를 탐험하러 지중해-대서양을 항해하다가 위기를 만나 표류하게 되었다. 그는 운좋게 위기에서 살아남아 '전설의 나라'에 닿게 되고, 그곳에서 소년-, 아니 청년 잔날리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잔날리에게 여태껏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느낀다. 아슈르바니팔은 아시리아로 돌아가지 못해 불안하면서도 잔날리가 주는 새로운 자극에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 실종된 그를 찾으러 온 아시리아의 함대가 전설의 나라에 도착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2부: 아슈르바니팔을 따라 아시리아로 온 잔날리는 새로운 문화와 문물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그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아시리아의 사회제도와 관습에 자꾸만 마음 한 구석에서 근원적인 불편함을 느낀다. 그 와중에 잔날리와 아슈르바니팔의 관계는 기복을 겪으며 점점 더 무르익어간다. 아슈르바니팔은 니네베에 황실 도서관을 지어서 전 세계의 기록물들을 모두 수집하려는 욕망을 실천에 옮긴다. 그는 언어와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는 잔날리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 잔날리를 기록물의 보고인 바빌로니아로 파견보낸다. 그러나 바빌로니아는 아슈르바니팔이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이복형제 샤마신 슘 우킨이 통치하는지라 잔날리가 바빌로니아로 출장을 갈 때마다 아슈르바니팔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아니나 다를까, 샤마신 슘 우킨은 '친구'라는 명분으로 잔날리에게 시도 때도 없이 접근한다. 그렇게 의나쁜 형제 사이의 긴장감은 고조되기만 하는데.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3부: 기원전 653년, 아시리아와 엘람 사이에 전쟁 (틸-투바 전투)이 일어나게 되고, 초대받지 않은 연회에 불쑥 참석하게 된 잔날리는 연회에서 목격한 전쟁의 참상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이후로 잔날리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고, 그런 잔날리를 지켜보는 아슈르바니팔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결국 전쟁의 잔혹함을 견디지 못한 잔날리는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치고자 하는데,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는 아슈르바니팔에 의해 다시 니네베로 돌아오게 된다. 정복과 공포정치를 기조로 근동을 지배하는 아시리아는 엘람과의 전쟁 직후에 바빌론과의 전쟁(기원전 652년)을 불사한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불안정한 기원전 7세기 근동의 정세에서 잔날리의 거취는 불안해지지만, 조력자의 도움으로 잔날리는 소원에 가까워지게 된다. 동시에 잔날리를 곁에 두고 지키려고 하는 아슈르바니팔의 노력 역시 점점 더 치열해지는데. *표지 이미지- Creator: GDJ (Images from Pixabay)
작품 정보
〈The Fall〉은 Giink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6월 19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7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