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무림에는 세 가지 길이 있다. 정파, 사파, 그리고 중립. 중립이라 불린 유결각은 질서를 지킨다는 명분 아래, 수많은 피를 선택적으로 외면해왔다. 사파의 피를 물려받은 여인. 그러나 그녀는 사파보다 약자에게 너그러웠고, 정파보다 인간의 사정을 먼저 보았다. 그녀의 탄생은 우연이 아니었다. 문주는 알고 있었고, 찾지 않기로 선택했을 뿐이다. 과거, 사파와 유결각이 함께 맡았던 단 하나의 사건. 그 사건은 한 여인을 사라지게 했고, 한 아이에게는 이름 대신 침묵을 남겼다. 약점은 도려내야 한다는 신념. 혈연조차 냉혹하게 끊어내는 무림의 논리. 그러나 혈연은 끊어지지 않았다. 단지, 숨겨졌을 뿐이다. 정파도 사파도 아닌 자리에서 그녀는 무림의 위선을 해체하기 시작한다. 합일의 무공으로, 연계된 기술로, 그리고 끝까지 버려지지 않은 마음으로.
작품 정보
〈혈연은 끊기지 않았다, 사파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seonggujin 작가의 라이트노벨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3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