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심 속 어느 사진관. 그곳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감지되는데, 한 남자가 창밖을 바라보며 여자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한다. 그러더니 돌연 밖으로 나가는 시원, 도로에서 위태롭게 앉아있는 현아를 바라보며 말을 건넨다. 시원의 말에 황당해하는 현아, 하지만 시원은 그런 반응에 개의치 않고 사진관 안으로 들어간다. 때마침 사진관 안으로 들어오는 한 커플,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왔다는 그들을 보며 시원은 초록 문을 오픈한다. 좁은 사진관 내부와는 달리 신비한 기운을 내뿜는 네온사인이 펼쳐진 거리, 커플은 그곳을 보며 연신 감탄한다. 그리고 시원은 그들을 위해 사진을 찍는다. 장장한 셔터 소리와 함께 마무리되는 작업, 그런 그들을 떠나보낸 시원은 나지막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사념은 죽였고, 곧 손님이 찾아오겠네요. 그 손 절대 놓지 않길 바랄게요. 두 분께 복을 안겨줄 아이거든요.' 평범치 않아 보이는 사진사 시원.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사적인 것들로 가득한 이곳은, 지극히 사적인 사진관이다. 사적인 의뢰 건의 서류가 쌓여 있는 비밀스러운 공간, 그리고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초록 문과 인화실, 어떤 기운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상이 펼쳐진다. '지극히 사적인 사진관으로 오십시오. 생과 사를 넘나들 기적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작품 정보
〈지극히 사적인 사진관〉은 비비추5 작가의 스릴러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8월 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