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만나서 반가워. 난 중곤이라고 해. 여기에 있는 이 사람은 연영이라고 하고. 아, 참고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연영은 그런 오해를 받는 걸 싫어하거든. 뭐, 나도 그런 오해를 받을 때마다 난감해서 오해 받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말이야.” 자신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렇듯 먼저 나서서 해명을 하는 걸 보니 중곤이라는 사람은 연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자신과 그의 사이에 있는 여인과 사귀고 있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이 오해를 할 만하다고 혜아는 생각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남들이 끼어들 수 없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연인 특유의, 알콩달콩 사랑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남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쨌든 대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혜아는 입을 열었다. “아,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보다 전 한혜아라고 합니다.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추천 : ‘담화일현 → 황룡의 보물 → 이어지는 소리’순으로 읽는 것 * 시대순(?) : ‘이어지는 소리 → 담화일현 → 황룡의 보물’순으로 읽는 것
작품 정보
〈이어지는 소리〉는 슈에링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4년 6월 25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9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