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번의 결혼 실패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한 여자가 있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이가 없었으니 망정이지 아이가 있었다면 아마 이혼도 못하고 아이를 위해 한창때를 불사르며 후회의 삶을 살다 갔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래도 나름 참고 견디며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애썼었다.. 막말을 일삼는 시부모와 남편을 그래도 언젠가는 변화되리라 믿으며.. 내가 처음 선택했던 사람이 잘못된 사람일리 없다며 내 선택에 후회 안하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쳤던 세월이었나.. 하지만 점점 더 막말을 일삼고 포악해지는 시금치들과 남편으로 인해 항상 밝고 긍정적이던 나는 말수가 없어졌다.. 이렇게 살다간 나도 저들과 똑같이 변해갈거란 생각에 몸서리가 쳐졌다.. 그래 결단을 내려야했다.. 늦게 결혼해서 내 나이 벌써 계란 한판을 까먹고도 10개를 떠 까먹은 이 나이.. 그래도 인생의 반밖에 안살았다며 위로하는 친구들의 파이팅을 응원삼아 모든 것들을 놓고 싶었다.. 모든 억압과 족쇄를 풀고 자유를 찾아 떠나고 싶었다.. 물론 내가 가진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내 한몸 누일 곳이 없진 않겠지.. 찌질하게 친정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았다.. 이혼이 잘못도 아니지만 자랑은 아니기에.. 모든 서류 정리를 마치고 내가 꿈꾸던 것들을 실천할 그때가 온것이다.. 이래저래 정리하고 나니 산장 옆에 집 하나 지을 돈은 되었다.. 어렸을때 부터 꿈꾸었던 계곡 옆 산장 생활을 이제서야 이루게 되다니.. 하지만 돈이 조금 모자랐다..
작품 정보
〈어마무시한 계곡 산장녀〉는 크루즈전문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4년 4월 2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5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