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자 윤과 그의 곁을 지키는 무사 열. 어린 시절, 우연과 운명처럼 엮인 두 사람은 세월과 함께 자라고 마음도 함께 자란다. 그러나 그 마음은 세상의 틀에 갇혀 금기(禁忌)가 되고, 권력의 정점으로 향하는 윤과 목숨을 바쳐 그 곁을 지키려는 열의 사랑은, 끝내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된다. 열은 윤을 위해 무릎 꿇고 피 흘리며, 윤은 열을 위해 마음을 숨긴 채 칼을 쥔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칼날 앞에서, 열은 스스로 죄를 뒤집어쓴다. 윤의 곁에 있겠다는 마지막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채, 열은 역모의 누명을 쓰고 조용히 죽음을 택한다. 세자는 울 수조차 없었다. 눈물마저 조용히 숨긴 채, 윤은 오늘도 밤마다 그 아이의 이름을 불러본다. "열아, 너는 평생 내 곁에 있으라 하지 않았느냐."
작품 정보
〈비옥(悲玉)〉은 예술인a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7월 2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9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