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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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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봉봉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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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판타지X/현대물O/완전단편] 이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싫은 자신의 이름을 내뱉었다. 표정에서는 정말 말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이 흘러나왔고, 이름을 말하는 목소리는 덤덤했으나 짜증이 섞여있었다. “유징징.” 징징이 말을 끝내기 무섭게 들려오는 웃음소리들. 이래서 이름 말하는 게 싫다. 징징의 부모님들은 오빠나 언니한테는 멀쩡한 이름을 지어줬으면서 자신한테는 이딴 식의 이름을 주다니. 사람들한테 쉽게 기억되니 얼마나 좋냐고 답해오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그저 한숨을 내쉴 뿐이었다. 징징의 소원은 늘 개명이었다. 부모님한테서 완전히 독립을 하는 그날 가장 먼저 할 일은 개명이다. “웃지는 마시고요. 제 이름 웃긴 거 아니까.” 징징이 사나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고 나서야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들이 하나둘씩 사라졌다. 왜 사람들은 화를 내야만 그만 하는지. 징징이 알게 모르게 상처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딱 한 사람만 빼고 말이다.

작품 정보

〈봉봉달달〉은 스피루리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7년 5월 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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