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숨이 목에 붙어 조금씩 끊겨졌다. 코렐리아가 리엔을 조롱하며, "이게 궁금하니? 독 꽃이야. 생명을 지우고 흔적도 감쪽같이 사라지는 희귀한 꽃. 너도 독 꽃처럼 사라지는중이야, 잘 가, 리엔." ……잘가,리엔. …이라고. 아냐, 그럴 수 없어! 이렇게 죽을 바엔 차라리 악마가 되겠다. 감긴 리엔의 눈이 붉은 피를 흘렸다. * 분명 독 꽃을 먹고 숨이 멎은 순간이 어제일처럼 생경했다. 죽었어야 했다. 억울하지만, 그게 맞았다. 아니면, 신이 가엾게 여겨 되살린 거라면……. 목욕 후, 하녀들이 정리하면서 문 밖으로 나갔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드레스를 가져 오겠습니다." "잠깐만요!" 하녀가 말하자, 리연이 조심스럽게. 불러 세웠다. "여기가……그 얼음 절벽너머에 있다는 그 센트라 제국인가요?" "네,아가씨." "저기…내가 어떻게 살아난 건가요?" 리엔이 긴장된 얼굴로 물었다. 두손이 너무 긴장해서 얼음처럼 차가웠다. "아가씨는 곧 결혼하실 거랍니다! 곧 황후가 되실 거에요. 그럼, 잠시만 계세요." 하녀가 방긋, 미소짓고 방을 나갔다. 분명 결혼이라고 했다. 내가 누가 된다고?
작품 정보
〈나쁜 황비는 울지 않는다.〉는 이플리케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3년 7월 1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3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