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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오늘도 배달음식을 시켰다. 옆집에서 흘러오는 된장찌개 냄새가 방의 암막 커튼을 사며시 들추고 있었다." 암막 커튼으로 세상을 차단한 이리의 방. 그곳에서 시간이 멈춘듯 흐르고, 텅 빈 편의점 도시락 그릇만 쌓여간다. 어느 날, 잘못 배달 된 쌀포대가 터지며 복도에 은하수처럼 흩어진 쌀알들과 옆집에서 전해진 따뜻한 가지튀김 한 접시로 타인의 삶이 내는 소리와 냄새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리의 방 안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 고립된 현대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관계를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이야기. 이리의 방은 우리 모두의 방이다. 그곳에서 한 숟가락의 온기를 나누는 이야기다.

작품 정보

〈이리의 식탁〉은 강물수 작가의 일상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5년 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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