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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로맨스

옥상위, 10m 밤의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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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작품 소개

​“우리의 거리는 10미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이 오늘 내 유일한 다정함이었습니다.” ​ 고깃집에서 알바를하며 지내는 지연은 온종일 식당의 열기와 소란 속에 치이며 고단한 하루를 보낸다. 그런 지연의 유일한 낙은 퇴근길 집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맥주 몇캔과 간단한 안주를 사들고 옥상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평상에 앉아 노래를 들으며 하늘을 마주보고 마시는 맥주와 같이 먹는 안주는 그날의 힘들었던 하루의 일들을 다 잊게 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반대편 옥상에 누군가 올라왔다. 도현이라는 남자가 반대편 빌라로 이사오며 ​좁은 골목을 사이를 둔 채 시작된 빌라 옥상에서의 묘한 교류. 그날 이후, 두 사람에겐 이름 없는 규칙이 생긴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자의 소음을 공유하는 것. 라이터가 켜지는 작은 불꽃, 캔이 따지는 경쾌한 소음. 지연은 난간에 기댄 남자의 실루엣만으로 그의 하루를 짐작한다. 고단한 서울 살이를 견디던 도현에게도, 10미터 너머에서 건네오는 이름 모를 여자의 온기는 유일한 숨구멍이 되어간다. 옥상 위의 고립된 섬이었던 두 사람의 세계는 마침내 하나의 주파수로 연결되기 시작한다.

작품 정보

〈옥상위, 10m 밤의 주파수〉는 마임이아침햇살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1월 2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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