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32세의 성공한 M&A전문변호사 석준우는 16세 때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민1.5세대이다. 준우는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전체내에서도 손꼽을 만큼 유능한 변호사로 몇 년간 한 번도 휴가 없이 성공을 위해 일에만 열중하였다. 교회에서 만난 동갑내기 디자이너인 약혼녀 정세연과 한 달 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준우는 결혼 전 마음을 정리하고 쉬고 싶다는 기분과 중학교 시절 한국에서의 첫사랑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약혼녀인 세연에게도 솔직한 고백을 하고 2주 일정으로 한국으로 간다. 지연우- 준우의 첫사랑이다. 그녀는 다른 여자아이들보다 성숙했고 예뻤다. 쉽게 찾을 수 있을지 알았던 연우는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체 술집에서 몸을 팔며 일을 했고, 이곳저곳 술집을 옮겨 다니며 연우는 술과 몸을 팔았다. 준우는 알고 있는 모든 인맥을 동원했지만, 29세 이후의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2주의 일정이 다 지나가고 있었다. 그녀를 찾지도 못한 체……. 준우는 약혼녀 세연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를 받는다. 미국이란 사회에서 살아가게 해주고, 다시 사랑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이 그녀이다. 준우는 마지막으로 15살 순수했던 사랑을 추억하며, 연우와 마지막을 보냈던 바닷가에 찾아간다. 순수했던 사랑.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그녀. 바닷가에서 준우는 연우의 순수함과 사랑을 가졌었다. 그녀는 이민을 가게 된 준우에게 마지막 선물이라며 자신의 가장 소중한 마음과 순결을 주었다. 바닷가는 그대로 있었지만, 그녀도 우리가 묵었던 여관도 보이지 않았다. 준우는 자신이 가진 그녀의 순결이 그녀가 가는 길을 더욱 쉽게 해준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죄책감이 느껴졌다. 준우는 사람들 속에 파묻혀서 그녀를 추억하고 싶지 않아서 가장 허름하고 손님이 없어 보이는 술집에 들어갔다. 허름한 술집에 비해 나이가 많아 보이지 않는 여주인이 있었다.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시켰다. 술을 잘 못하는 준우는 맥주를 3병쯤 마시니 취기가 오르기 시작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술집 주인은 맥주를 가져오며, 손님도 없는데 같이 한잔 하자고 했다. 그녀는 여기에 왜 왔고 뭘 하는 이런 저런 질문을 했고, 준우는 대답을 해주었다. 그녀에겐 모든 이야기를 해도 될 것 같았다. 그녀가 연우인지도 모르고 준우는 그녀와 술을 마시고, 취해서 잠이 들었다.
작품 정보
〈First Love〉는 19 자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3년 3월 10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6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