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후가 죽은 건 애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아비라는 네놈이 어째서 어린 자식을 방임 한단 말이냐!" 태상황의 서슬 퍼런 호통이 떨어지기 전까지. 경증 청각 장애를 가진 3황자, '레오넬'은 화려한 아슬란티아 황족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 어머니를 죽이고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소통이 서툴다는 이유로 황족의 수치라 모욕하는 날카로운 시선 속에서 열 살의 어린 아이가 감당해야 했던 세상은 늘 물속에 잠긴 듯 먹먹하고 외로울 뿐이었다. "미안하다... 레오넬." 10년 만에 뒤늦게 내밀어진 황제의 손길은 어색했고, 그동안 심장에 새겨진 상처는 너무나 깊었다. 그렇게 황제의 뒤늦은 사랑 속에서, 남들 몰래 홀로 마법을 갈고닦으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용서와 거부의 기로에서 방황하던 그 순간, 제국의 경계가 무너지며 참혹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남들 몰래 홀로 갈고닦았던 마법. 영물 사자들과 세상 만물을 지휘하는, 오직 레오넬만이 가진 독창적인 소통의 힘. "이 나라의 평화를 짓밟는 자, 이 아슬란티아가 숙청한다!" 열한 살의 어린 황자가 하늘 위로 날아오른 순간, 전장의 판도가 뒤집혔다. "장애가 있든 없든, 우리는 모두 이 제국을 잇는 소중한 인물이다." 세상의 편견을 부수고, 마침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아슬란티아 황족의 따뜻한 이야기.
작품 정보
〈[판타지] 제 나라를 지키려 합니다〉는 붉은한울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6월 16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