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프리미엄 전환 공지]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랜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본 글이 프리미엄으로 가게 되었다는 공지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려 왔습니다. 즉시 이동은 아니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이동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라비이 드림. 시골 영지 오를린의 발랄난봉 아가씨 마리! 호위기사를 데리고 세계 정복을 시도하다! “…… 정말 횡재한 게 아니고 뭐겠어! 내 호위 기사가 지상 최강의 생물로 변할 수 있다니! 감동이야아아!” 꽉 껴안고 방방 뛰는 마리의 모습에선 반성의 모습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방방 뛰는 와중에도 지도를 은근슬쩍 도로 챙겨가는 뻔뻔한 행동이란! 하이너는 신분이고 뭐고 다 모르겠다 하고서 마리를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리고 동굴 가운데 호숫가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꺄악! 뭐하는 거야!” “말썽꾸러기 아가씨는 물에 처박아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안 돼! 나 수영복 가지고 오지 않았단 말이야!”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이지…!” 하이너의 단단한 팔은 아가씨의 몸을 성냥개비들 듯 가볍게 휘둘러 호수로 던져버리려 했다. 그런데 한순간, 이토록 깊숙한 동굴 가운데로 차디찬 바람이 불어왔다. 휘이이이잉……. 계절은 이미 겨울이나 마찬가지. 알몸에 망토 하나만 입은 하이너에겐 체온 유지가 절실했다. 아가씨의 몸은 호수에 던져지는 대신. “어맛!” 하이너의 품에 안겼다. 호수에 생매장되는 건 아닐까 내심 두려웠던 마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하이너를 올려다보았다. 하이너는 그런 자신을 보지 말라는 듯 마리의 얼굴을 제 가슴에 더욱 세게 갖다 대며 짜증스럽게 중얼거렸다. “따뜻하군……, 일단은 당신을 난로로 좀 써야겠어.”
작품 정보
〈[완결]미친 아가씨와 번뇌의 호위 기사〉는 세라비이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15년 4월 12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2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