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말하게 하지 마. 대답해. 내 아이인지 물었어.” 레칸토 제국에서의 생과 21세기 대한민국에서의 생을 거쳐, 다시 첫 번째 생으로 회귀한 제국의 황비 에스텔. “당신이 나를 사랑할 리 없다는 걸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이번 생에는 황제이자 유일한 사랑이었던 카이안을 떠나기로 했다. 모든 삶을 통틀어 가장 후회한 것이 그를 사랑한 일이었기에. 이번 생의 목표는 단 하나. 지난 생에 잃었던 아들을 지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죽음을 위장하고 그의 아이를 품은 채 도망쳤다. 모든 게 완벽했다. 다시 만난 아이는 사랑스럽고 애틋했으며, 지난 생의 지식으로 막대한 부를 이뤘으니.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뭔가 착각하고 있나 본데 난 그대도, 아에르도 이곳에 두고 갈 생각이 없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상관없어. 그대가 내 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니.” 4년 만에 우연히 마주한 전남편이 집착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척 연기했음에도. 그래서 직감했다. 그는 결코, 이 악연을 순순히 놓아주지 않으리라는 것을. 하지만. 이미 나를 버린 당신에게 다음 기회 따위는 주고 싶지 않았다.
〈다음 기회 따위는 없습니다, 폐하〉은 아리언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원스토리,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엠스토리허브에서 맡았다.
태그는 상처녀, 소유욕/독점욕, 순정남, 회귀물, 후회남, 소유욕/질투이다.평점은 원스토리 4.0점, 네이버시리즈 9.3점, 카카오페이지 10.0점,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52.8만회이다.
1건의 이벤트 이력이 있다.
리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