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연히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한다. 자신이 태어난 날, 병원에서 다른 아기와 바뀌었다는 믿기 힘든 진실. 지금까지 가족이라고 믿어왔던 사람들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었다니? 솔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이 사건은 늘 곁에 있어 준 든든한 사촌오빠 재욱에게도 예상치 못한 파장을 일으킨다. 8년 동안 솔미에 대한 감정을 가슴 깊이 숨겨온 재욱. "기뻐해야 하나, 아니면 두려워해야 하나." 자신의 마음을 수백 번 외면해야 했던 그는 이 진실 앞에서 복잡해지는데… 진짜 가족, 진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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