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32년. 범죄 도시 동명시에서 '미친개 형사'라 불리는 베테랑 형사 정연우는 누구보다 높은 검거율을 자랑하지만, 승진도 포상도 없이 잊힌 채 살아간다. 그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과거가 있었다. 40대 중반, 마약 수사 중 도주하던 피의자가 추락사한다. 하지만 그 피의자는 국내 재계 6위 선강그룹 회장이 가장 아끼던 손자였다. 그날 이후 수사를 지휘한 상관은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동료는 해외에서 가족과 함께 살해된다. 이어 정연우의 아내와 어린 딸마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모든 것이 선강그룹의 보복임을 직감한 정연우는 복수를 위해 수년간 발버둥 치지만, 거대한 권력 앞에서 번번이 좌절한다. 끝내 선강그룹 회장의 막내딸을 향해 총을 겨눈 그는 붙잡혀 잔혹한 고문 끝에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그는 1994년,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직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에서 정연우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경찰대학교에 진학해 누구보다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서울청 강력계 형사로 성장한다. 회귀 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굵직한 강력 사건과 대형 범죄를 해결하며 조직 내 신뢰를 쌓고, 법과 원칙 안에서 조금씩 힘을 키워 나간다.
작품 정보
〈회귀한 형사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제이크장 작가의 현대판타지 웹소설이다.
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4월 8일이다.2026년 10월 16일 기준 연재 회차는 조아라 121화다.
